[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맥투자증권은 13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반덤핑 이슈를 고려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태양광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다며 목표가는 기존대비 10% 오른 2만 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동욱 한맥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태양광 부문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 개선과 관련해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계상되지 않는 점 ▲중국·일본 등 태양광 수요 개선 전망 ▲Q.Cells 인수로 유럽 반덤핑 관세 부과에 방어 가능한 제품믹스 보유하게 된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