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직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에 참여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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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KB국민카드는 13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선포식을 갖고, 최고의 금융소비자보호 카드사가 되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KB국민카드의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의 전 영업점 및 본부부서 직원들에게 생중계돼 모든 직원이 선포식에 동참했다.
소비자보호헌장은 소비자권익 보호가 최고의 가치임을 인식하고,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해 소비자 이익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모든 소비자와 함께 성장·발전하고자 제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KB국민카드는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고객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원칙을 재확립하고, 전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매월 21일을 '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하고, 영업점 및 본부부서 전 직원이 사내방송을 통해 고객의 소리(VOC)를 직접 청취하고 민원 예방 및 사례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최우선시 하여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