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입력 : 2013-03-13 오후 3:51:44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내정자는 복지분야 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영고등학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연금제도과장을 거쳐 2001년에는 2년간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복지부로 복귀해 건강정책과장, 구강보건과장, 조직인사담당관 등 복지부 주요업무를 두루 섭렵했으며 홍보관리관으로 대 언론 업무까지 거쳤다.
 
이명박 정부 초기 사회보험징수통합주진기획단 부단장으로 사회보험징수 통합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주제네바 유엔사무처 대한민국대표부 주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총선 직전에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에 발탁되어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정책 입안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약력
 
▲1959년 서울 출생 ▲한영고, 경희대 법학과, 경희대 행정학 석사, 서울대 정책학 석사, 런던정치경제대 사회복지학 석사, 경희대 행정학 박사 ▲행시 27회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연금제도과장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구강보건과장, 조직인사담당관, 혁신인사기획관, 홍보관리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겸 사회통합징수통합추진기획단 부단장 ▲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주재관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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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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