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고용노동부 차관에 정현옥(사진)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가 내정됐다.
정현옥 신임 차관은 1957년 서울 출신으로 경기여고,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노사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노사관계분야에 정통한 관료로 평가받고 있는 정 신임 차관은 1985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근로기준과장, 임금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근로기준정책관, 산업안전보건정책관, 경인지방노동청장을 두루 거쳐 지난해 1월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지냈다.
◇약력
▲1957년 서울 출생 ▲행시 28회 ▲경기여고,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노사관계학 석사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대변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경인지방노동청장 ▲산업안전보건국장 ▲근로기준정책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