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프랑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통계청 앙세에 따르면, 지난 2월 CPI는 전달에 비해 0.3%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한 수치이나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는 하회했다.
특히 담배 가격을 제외한 CPI는 전달에 비해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숙박과 여행 등 계절적인 변동성이 큰 항목에서 물가 변화가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