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는 14일 2013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0년 3월부터 의장직을 맡아온 김상헌
NHN(035420) 대표에 이어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035720)) 대표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세훈 KISO 신임 의장은 "인터넷 자율규제 정착을 위한 KISO의 역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율규제의 외연을 넓히고, 인터넷 문화에 자유와 책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ISO는 이날 정경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변호사, 황창근 홍익대 교수, 김학웅 법무법인 창조 변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온라인광고심의위원회를 곧 출범하고 온라인광고 영역에 대한 자율규제 활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세훈 KISO 신임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