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8분 현재 태웅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650원(2.88%) 오른 2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최보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터빈업체들의 재고소진에 따른 발주 증가로 태웅의 1분기 수주 회복세를 확인했다"며 "미국 지원 법안 연장 및 해상풍력시장의 강점을 보유한 주요 고객 지멘스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웅의 1분기 현재 신규 수주액은 820억원 수준으로, 분기 말 예상 수주액은 직전 분기 대비 71% 증가한 1000억원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