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해운주가 운임 인상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117930)은 전날보다 500원(4.61%) 오른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현대상선(011200)은 1.34% 올라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운업계는 전날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이 15일부터 유럽노선의 운임을 20피트 컨테이너당 700달러 인상키로 했다고 전해왔다.
한편, 다음달에는 미국노선의 운임도 400달러 선에서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