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미국기업 엑세스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코스닥 시장상장위원희의 심의를 거쳐 15일 코스닥상장예비심사 결과를 밝혔다.
현재 코스닥시장에는 중국 10개사, 미국 1개사 그리고 일본 1개사 등 총 12개 외국기업이 상장돼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뉴저지주에 설립된 신속진단키드를 개발 · 생산 전문업체다. 주로 말라리아와 에이즈 등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351억6600만원, 순이익은 72억300만원이고, 자본금은 10억9200만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83~208억원이고, 주당 예정 발행가는 3600원~41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