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여야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 최종 타결로 정가의 국면이 4.24 재보선으로 넘어간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18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모두 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위원장은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위원에는 김재윤, 안규백, 홍익표, 김승남, 이언주, 전정희, 남윤인순, 진성준 의원 등이 선임됐고, 간사는 홍익표 의원이 맡는다.
또 민주당은 우윤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재심위원회도 설치했다.
위원회는 박민수, 김상희, 이학영, 임내현, 부좌현, 최원식, 유은혜, 서영교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간사는 박민수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