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에이스손해보험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SC은행은 최근 에이스손해보험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에이스손해보험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주고 수출입 관련 환율 우대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해당 고객이 SC은행의 무역금융 상품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리를 최대 2.0%까지 우대해주며 미화 10만달러 이상 외환거래는 SC은행의 중소기업 전담 딜링팀을 통한 환율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기범 SC은행 중소기업사업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SC은행의 차별화된 신상품과 특화서비스를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비즈니스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SC은행 고객컨택센터(1588-1599)나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에이스손해보험 전국 대리점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