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는 국내 주방 소형 가전 전문 중소기업인 NUC와 함께 약 6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러빙홈 원액기를 유사상품 대비 41% 저렴한 19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유사품질, 동일 용량 원액기의 경우 32~3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원액기 판매가격의 25~30%를 차지하는 마케팅비용을 최소화하고, 대량 주문 방식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조영욱 이마트 주방가전 담당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 원액기는 대량매입을 통해 기존 브랜드 상품과 비교했을 때 41% 가량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며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기능을 갖춘 상품인 만큼 원액기 시장의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