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효성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효성(004800)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효성은 이번 행사에서 기증받은 헌혈증서와 임직원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헌혈 증서를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한국 백혈병·소아암 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본사뿐만 아니라 지방 사업장에서도 매년 1~2회씩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구미(2월, 6월), 안양(5월, 9월), 울산(2월, 9월), 조치원(7월), 창원(1월, 7월)에서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