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50원(2.26%) 오른 2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최대 태양광 패널업체인 중국 선텍의 파산 선언이 한화케미칼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이날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선텍이 어제 파산을 선언한 것을 계기로 중국이 태양광 산업에 대한 무분별한 지원을 중단하는 기조가 강해질 것"이라며 "중국의 생산설비 구조조정 가능성은 1분기 이후 주요 태양광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