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9시4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1.05% 오른 30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사흘째 상승행진이다. 현재 메릴린치, 제이피모건을 비롯한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이날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총취급고는 전년대비 7.1% 증가한 7595억원을,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3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소매유통시장 평균성장률이 연초 이후 2% 성장률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CJ오쇼핑은 상대적인 고성장세를 지속 중"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