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벼룩시장 서비스 '판다마켓'이 오픈 2개월 만에 누적 아이템 수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오픈한 모바일 프리마켓 판다마켓은 애플리케이션 출시 일주일 만에 주목할만한 신작 앱과 아이폰5에 최적화된 앱으로 선정되며 모바일 중고 서비스 1위에 올랐다. 오픈 2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아이템 수 20만을 돌파하고 다운로드 수도 15만회를 기록했다.
판다마켓은 입점비와 거래수수료 등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자기만의 프리마켓 좌판을 열 수 있는 프리마켓이다. 아직 쓸모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일단 등록해 팔고, 위치 기반으로 내 주변에 프리마켓을 연 사람을 쉽게 찾아 구매해할 수 있다.
조지훈 위메프 와플스토어 실장은 "최근 불경기로 인해 기존의 소유 경제에서 공유 경제로 경제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 속에서 판다마켓은 올바른 중고거래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