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전날 방송사와 은행들의 내부 정보전산망이 마비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보안주들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넥스지(081970)는 전 거래일 대비 355원(8.09%) 내린 4035원래 거래 중이다.
전날 KBS·MBC·YTN 등의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의 전산망이 마비됐다는 소식에 장 막판 급등했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와 금융사의 전산망 마비가 디도스(DDos)공격이 아닌 해킹에 의한 악성코드 유포로 확인됐다고 밝힌 후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 매도가 이어졌고, 이날 장 시작하자마자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