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GKL(114090)이 중국인 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드롭액)의 성장이 돋보인다는 평가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KL은 전일대비 1150원(3.64%) 상승한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인의 드롭액이 전년대비 75% 증가하며 1분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특히 춘절이 있었던 지난달 중국인 드롭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지난 2011년에는 미약했던 중국 명절 특수가 마케팅 확대를 통해 점차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오는 5월 새 최고경영자 취임이후 정책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