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타이틀리스트(Titleist)는 프리미엄 캐디백과 보스턴백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랙 리미티드 시리즈(Black Limited Series)는 타이틀리스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백으로, 소가죽 원단에 악어무늬를 찍어 넣어 가죽 특유의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 됐다.
세밀하게 펀칭된 PU가죽, 스터드 장식과 타이틀리스트의 특징인 레드 포인트컬러, 실버 버클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믹스 앤 매치했다.
지퍼가 가방 밑 부분까지 열리는 독특한 디자인의 보스턴백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런 느낌으로 주말 여행을 위한 '위켄드백(weekend bag)'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프리미엄 백 시리즈는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안목 있는 골퍼를 위해 제작됐다.
실용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은 것이 타이틀리스트 만의 특징이다. 국내에는 6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타이틀리스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캐디백 120만원, 보스턴백 3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