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올해 이후 각 사업부의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펀더멘털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타이틀리스트(Titlelist)에서 리테일 사업을 개시하면서 로열티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한국과 일본에서 확보할 유통망 수는 각각 40여개와 60여개"라며 "유통망을 늘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매출은 2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