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과매도 진단에 반등

입력 : 2013-03-22 오전 9:26:59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매도 국면이라는 분석에 나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대비 6000원(0.63%) 상승한 9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방문판매 등 고가채널이 부진하고 해외법인 손익이 악화되면서 최근 3개월간 주가가 시장 대비 22% 하락했다"며 "하지만 주요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과매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법인의 손익이 개선돼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면서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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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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