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는 22일 ‘올 뉴 카렌스’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디자인이 ▲수평적 구도의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인간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터치부의 고급재질 확대적용을 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올 뉴 카렌스’는 전면부의 센터페시아에서 인간공학적으로 조작부를 통합,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성 및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과 클러스터 계기판의 정보창은 동일선상에 배치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했다.
‘올 뉴 카렌스’는 대시보드, 도어트림 등 주요 터치부의 소프트 재질을 확대 적용해 품격을 높였고, 블랙 하이그로시를 통해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어트림 하단부의 수납공간에는 1열 1리터, 2열은 0.6리터의 물병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를 확보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이와 함께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올 뉴 카렌스’의 가격은 2.0 LPI 모델이 ▲디럭스 1795~1835만원 ▲럭셔리 2110~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원 ▲노블레스 2590~2630만원으로, 1.7 디젤 모델이 ▲디럭스 2080~2120만원 ▲럭셔리 2230~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원 ▲노블레스 2710~27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