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시범단지라는 최상의 입지와 착한 분양가로 승부수를 던진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 흥행 성공을 감지했다.
22일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모델하우스에는 흐린 날씨에도 오후 2시 현재 4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다.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내방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오픈 직전에는 500m까지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아이를 안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줄을 선 신혼부부와 자녀 교육과 관련해 아파트 최초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 적용에 대한 기대로 찾아 온 관람객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반도건설은 이처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로 시범단지라는 입지적인 장점에 착한분양가와 동탄맞춤형 특화상품이 꼽힌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동탄2시범단지임에도 불구하고 84㎡(구33형)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42만원~1013만원으로 지금까지 분양된 시범단지 단지 중 가장 저렴하다.
이뿐 아니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들어서 교통(KTX동탄역), 학군(초등학교 9부지 복합화 수혜, 초중고 인접), 센트럴파크(근린공원) 조망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84㎡A.B와 99㎡A.B 네 가지 평면으로 마련된 세대 유니트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대로 관람했고, 상담석에는 분양조건을 세세히 묻는 수요자들로 붐볐다.
모델하우스 2층에 마련된 조선에듀케이션 홍보부스 또한 아파트 최초로 적용되는 ‘조선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용인에서 온 주부 김모씨(43세)는 “예전부터 동탄2시범단지에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한다고 하여 보러왔다”며 “가격 뿐만 아니라 주방 수납공간과 주부 멀티룸 등 세심한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동탄신도시 최초 조선미디어 교육법인인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한 ‘조선에듀케이션 키즈스쿨’(어린이집)과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 학습관 ‘아이비 아카데미’ 에서 열리는 SKY멘토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유보라 문화센터 강좌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모든 타입에 주방특화를 적용해 주부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주방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 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주부멀티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 ‘4베이-4룸’, 3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기존 타원형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면적 극대화 및 공간을 차별화한 혁신평면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도건설 김정호 홍보팀장은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시범단지라는 입지와 저렴한 가격, 뛰어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동탄1신도시에서도 시세상승률을 이끌었던 아파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동탄2신도시에서도 고품격 상품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18블록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전용면적 84~99㎡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904가구가 지어진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