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강 푸르지오' 투시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마포 한강 푸르지오' 3순위 청약결과 평균 경쟁률 1.97대 1로 전세대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청약결과, 총 198가구 중 특별공급 4가구를 제외한 194가구 모집에 총 383건이 접수돼 평균 1.97대 1, 최고 3.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1?2순위에서 62가구 모집에 201건이 접수돼 청약 첫 날인 20일 이미 마감되기도 했다.
대우건설 문장혁 분양소장은 "서울 서북부지역 개발의 중심축인 합정역에 인접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고, 입지, 상품, 교통의 우수한 주거조건을 갖추고 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지하 6~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4~137㎡ 총1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66가구, 119㎡ 66가구, 137㎡ 6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800만원대, 평균 1990만원대이다.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고려시 실질적으로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공급받게 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5-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