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1건을 포함한 651억원 규모, 294건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68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고 낙찰자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매각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감정가보다 저렴한 주거용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