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대한항공(003490)은 22일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투자사업부문과 항공사업부문을 분리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항공사업부문은 대한항공이, 투자사업부문은 신설되는 '한진칼홀딩스(가칭)'가 맡게 된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8054032, 신설회사 0.1945968의 비율로 한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대항항공 주식은 상장 유지되고, 신설회사인 한진칼홀딩스 주식은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