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한국연금학회는 국민연금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노후소득보장의 강화를 위한 공적연금 역할정립방안'을 주제로 2013년도 공동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의 사회로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수위 기초연금 도입(안)의 의의와 과제'를,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장은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시간에는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 김선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국장, 김연명 중앙대 교수, 김원섭 고려대 교수,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장,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팀장,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신성환 한국연금학회 회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과 국민행복연금 제도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다음달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