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알뜰살뜰 가전 혼수전'을 실시하고 총 60여 종에 이르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청소기, 에어컨, 밥솥 등 소형가전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LG 매직스페이스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정가보다 20% 가격을 낮춘 159만6470원에 내놨다. 소니 캠코더(HDR-PJ580)는 79만9000원에 준비했다.
삼성과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11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해외여행상품권, 11번가 포인트 등을 준다.
원만희 11번가 디지털그룹 매니저는 "혼수 시즌을 맞아 단골 고객들에게 고가의 가전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