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농협은행은 26일 인천 남동공단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공단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정세법, 가업승계전략과 함께 최근 주요 이슈인 국제 경기 동향과 환율 전망 등을 컨설팅했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경영과 금융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어려운 공단지역 대표이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컨설팅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몇몇 대표이사들이 기업경영에 대한 개별 컨설팅과 금융상담을 신청했다.
이정모 농협은행 기업고객 본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경영에 유용한 최신 정보 제공과 앞으로 경영컨설팅 세미나를 정례화하고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