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11번가는 가구, 침구, 스포츠, 악기 등 10개 판매업체가 참여하는 '리빙·레저 패밀리세일(이하 패밀리세일)'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열흘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1000여개 상품을 최대 76%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패밀리세일은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해 운영된다. 악기, 골프, 자전거 등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새롭게 추가된 것.
또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창고가 아닌 판매자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특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패밀리세일 오픈 기념으로 하루에 한 품목씩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판매하며 매일 선착순 1100명에게 최대 할인 금액 제한 없는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지은 11번가 리빙·레저그룹 매니저는 "오픈마켓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판매자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패밀리세일을 진행함으로써 실속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카테고리 판매자가 참여하는 11번가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