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용산구청,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서울사랑의열매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 치료기기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헬스 키퍼(Health Keeper)'라 불리는 이번 사업은 치료 의료장비 및 예방 치료기술 미비로 베트남 내 실명 원인 1위 질환이 된 백내장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퀴논시 보건센터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치료 장비를 기부하기로 했다.
다음달 말 베트남 퀴논시 현지에서 치료 장비 기증식이 진행되며 향후 안정적인 치료를 위한 의료기술 전수 및 장비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이연배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이윤 아모레퍼시픽 인사홍보Unit 부사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