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H바텍(060720)이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나흘만에 반등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KH바텍은 전일 대비 1.78%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H바텍은 휴대폰 및 태블릿PC 등의 내외장재로 사용하는 비철금속 다이캐스팅 제품 생산업체다.
우리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해 "올해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증가와 매출처 다각화를 통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갤럭시S4를 포함한 갤럭시S 시리즈 출하량 증가에 따른 물량 증가, 중국 혜주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3.2% 증가한 6163억원, 영업이익은 468.8% 늘어난 4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