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오쇼핑(035760)은 오는 29일 기존의 의자형 카시트와는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차별화된 신개념 조끼형 카시트 '라이드세이퍼'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드세이퍼'는 착용 시 의자용 카시트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무게는 1.5kg으로 가벼워 누구나 쉽게 이동·설치할 수 있다.
부피도 작아 가방이나 트렁크에 보관이 가능하며 차량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의 체형에 맞게 벨트를 조절해 체중 22kg의 어린이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용 가능한 연령대가 넓다.
'라이드세이퍼'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안전도 테스트를 통화하고 안전 인증을 마친 제품이다.
체중 15kg 어린이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몰과 22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라지 두 사이즈가 있으며, 블루와 핑크 두 색상이 준비됐다. ‘라이드세이퍼’와 아동용 햄토리 쿠션방석, 부직포가방으로 구성된 가격은 14만9000원.
최희우 CJ오쇼핑 문화디지털사업팀 MD는 "아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차로 이동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유아동 자동차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라이드세이퍼'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여행지에서 렌터카나 등하교시 스쿨버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