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의 창원 첫 홈경기 개막전을 기념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4월 2일 롯데자이언츠와 첫 개막전을 치르는 NC다이노스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엔씨소프트 임직원 1100여 명은 오전 근무를 마치고 50여 대의 우등버스로 창원으로 향할 예정이다.
◇NC다이노스 창원구장 전경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출발하는 원정 응원단 버스 50여 대는 차간거리 100m를 유지했을 때, 차량 행렬 길이는 약 5km에 달한다. 서울에서 창원시까지 원정 거리도 왕복 700km다.
창원시 마산야구장에 도착한 엔씨소프트 원정 응원단은 1루 외야석에서 창원시민들과 함께 개막전 응원에 나선다. 응원단은 NC다이노스의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가 새겨진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단체응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