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외국인-기관, 파라다이스 동반매도

입력 : 2013-04-02 오전 8:11:18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대내외 경제지표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하락,
기업 실적 발표,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 앞두고 관망세.
거래대금도 6년래 최저
외국인도 매도로 다시 돌아서며 2000선 반납, 1995선에 마감.
코스닥 역시 숨고르기, 소폭 하락해 553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도 전환, 지수 하락에 영향
외국인 589억원 매도
개인과 기관은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외국인 138억원, 기관 172억원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소폭 하락해 262선에 마감
외국인 440계약 매도
개인과 기관은 매수
 
▶외국인 순매수
NHN(035420)(NHN(외국인 매수로 전환, 기관 4거래일째 매수. 2거래일째 상승세, 어제는 6.14%올라 29만4000원에 마감. 장중 29만55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 경신
이날 네이버는 뉴스 스탠드 시행과 함께 신문 지면 그대로 온라인에서 보거나 구독할 수 있는 '오늘의 신문' 서비스 선보여. 증권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한 플랫폼 지배력이 유지되는 것이 긍정적, 1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기관 순매수
하나금융지주(086790)(기관 8거래일째 매수, 최근 상승세. 어제는 소폭 오름. 어제 시중은행장들 2분기 맞이한 조회사, 하나은행장도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당부)
한국전력(015760)(기관 4거래일째 매수, 어제 2.97% 상승. 1분기 실적 흑자전환돼 정상화됐다는 평가에 상승)
우리금융(053000)(기관 8거래일째 매수, 소폭 상승)
 
▶외국인 순매도
삼성전자(005930)(기관 12거래일째 매도, 소폭 하락, 전차주 부진)
GKL(114090)(어제 7%대 급락, 임원들의 자녀 특혜입사 의혹에 하락)
 
▶기관 순매도
LG전자(066570)(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하락세, 어제 1.3%대 내림. 올해 시설투자금액을 1조원 이상 늘려 생산능력 확충,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 발표)
현대해상(001450)(3.94% 하락, 지난달 영업익 전년보다 28% 감소, 실적 부진에 약세)
 
▶순매수 특징주=제일모직(001300)(현재가)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외국인 순매수 5위, 기관 순매수 2위
어제 1.71% 상승해 8만9300원에 마감
 
제일모직은 OLED 재료 갤럭시S4용으로 양산 매출을 시작하면서 품질, 가격 경쟁력 갖춤.
증권가에서는 제일모직에 대해 1분기는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신제품 모멘텀 발생 가능성 크다고 평가.
케미컬 부분은 소폭 개선됐지만, 전자재료 패션부분 다소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
향후 OLED TV로 납품 가능성 늘어나, 수익성 높은 태블릿용 편광판 매출확대 등 편광판도 턴어라운드 전망
 
▶순매도 특징주=파라다이스(034230)(현재가)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4위, 기관 순매도 2위
어제 7.76% 급락해 2만200원에 마감
 
서울시가 카지노, 스포츠토토에 레저세 부과 방안 검토중이라는 소식 알려지면서
카지노주 동반 급락. 파라다이스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 주 사업장 두고 있음.
상황이 이렇지만 카지노주의 성장성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증권가의 평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의 카지노 수요 증가로 대표적인 수혜주로 주목
지난 29일 파라다이스는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전을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안 만장일치로 통과, 실사후 5~6월중 예비심사 청구 계획. 이르면 3분기 중으로 결론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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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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