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온누리에어가 황우석 박사가 설립한 에이치바이온 지분을 취득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관련주들이 모두 급등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온누리에어는 200원(14.71%) 올라 1560원의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 중이다. 장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또 온누리에어의 주주 고려포리머와 H1바이오, 메가바이온 등이 동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황우석 박사의 장모인 박영숙씨가 사장으로 있는 제이콤, 박병수 수암장학재단 이사장의 에스티큐브, 상성피앤씨 등도 상한가다.
또 조아제약, 마크로젠, 메디포스트, 이노셀 등 다른 바이오주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