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루헨스'는 이달 초 파스퇴르 저온살균 정수기(WHP-1600/1600S)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루헨스 WHP-1600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사용되는 살균 공법인 파스퇴르 저온살균 기술을 적용한 신모델이다. 파스퇴르 저온살균 기술은 인위적인 살균 방식이 아닌 젖병을 삶아서 소독하듯 65°C의 물로 30분간 살균하는 자연 친화적인 살균기술로, 실험결과 99.9%의 높은 살균력이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트렌드를 반영한 야간 절전기능, 원터치 취수기능 등도 탑재했다. 형태도 스탠드형과 데스크형으로 나눠 솔로족부터 가족·사무용으로도 활용가능토록 했다.
루헨스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를 전속 모델로 지난 3월 인쇄광고와 TV CF를 모두 마친 상태"라면서 "이번 신제품은 강력해진 살균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물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