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한섬(020000)이 탁월한 수익성 매력을 갖췄다는 평가에 이틀째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한섬은 전일 대비 4.41%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영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에 대해 "경기가 회복되지 못했을 때의 하방경직성과 회복국면에서의 업사이드 잠재력도 모두 갖고 있다"며 "의류업이 역성장했던 지난해에도 14%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마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수입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론칭함에 따라 제품부문의 매출과 이익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건물매입에 따른 비용절감도 연간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