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팅크웨어는 스마트폰에서 '아이나비 3D'를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앱 '아이나비3D Red Plu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3D Red Plus는 기존 '아이나비3D Red'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됐다.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도 추가했다.
아이나비3D Red Plus는 아이나비의 교통 정보인 'TCON+'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빠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TCON+'의 교통요약 지도(맵)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 서행, 정체로 구분한다. 이 앱은 CCTV 영상도 제공해 경로주변의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아이나비3D Red Plus는 삼성 앱스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지원 기종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포함한 최신 제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3D Red Plus를 통해 아이나비만의 Real 3D 지도와 항공뷰, 로드뷰를 스마트 폰에서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비게이션 단말기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