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입지·풍부한 임대수요, 당산역 '데시앙 루브'

입력 : 2013-04-04 오후 6:24:19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태영건설(009410)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당산역 데시앙 루브'를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52~61㎡ 350실 규모 오피스텔로 2014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쉐르빌, 효성 헤링턴 타워과 함께 1492실 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조성된다.
 
 
  
주력 평형은 61.36㎡로 252실이 공급된다. 지하5층~지상 15층 1개 동으로 건물 중앙에 뜰을 둔 '중정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 조건이 우수하다.
 
당산역 데시앙 루브가 들어서는 영등포구 당산동은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을 이용해 목동, 영등포, 여의도 일대로 진입하기 편리한 곳으로 당산역의 하루 유동인구는 약 10만명에 달한다. 상주인원 3000여명 규모의 SK V1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추가로 가구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풀 퍼니시드' 오피스텔로 한쪽 벽 전면에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태영건설이 국내 최초로 설치하는 '매직글라스'는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와 공간 분리 기능을 제공한다. 영사기를 설치해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불투명한 칸막이로 전환할 수도 있다.
 
◇매직글라스 시연 모습. 영화관람과 칸막이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61.36㎡ 형의 분양가는 2억314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3.3㎡당 1200만원 선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일부 세대 매직글라스 무상 시공, 3년간 임대수익보장 등의 분양 혜택도 제공된다.
 
주변에 서울당서초등학교, 당산서중학교 등 학교가 위치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당산역 NC레디이스, 롯데계열의 창고형 할인마트 VIC마켓 등 젊은층을 겨냥한 대규모 상권도 밀집해 있다. 영등포역 인근으로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CGV등 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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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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