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최근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원양자원(900050)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3.41%) 내린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에 대한 공시를 지연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벌점이 부과되고 그로부터 과거 1년 이내의 누계 벌점이 15점 이상이면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