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2013 삼성전자 S데이 스마트TV 가족사진 갤러리 이벤트'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번 행사에서 85인치 대형 울트라HD TV에 에버랜드에서 진행중인 튤립축제 사진을 옮겨와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포토 프린터로 인화할 수 있게 했다.
◇가족 관람객이 삼성 UHD TV의 생생한 튤립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또 행사장에 갤럭시 카메라를 비치해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올쉐어' 기능으로 삼성 스마트TV에 전송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TV 체험존에서는 관람객들이 TV 속 사진을 간단한 손동작으로 넘기거나 양손으로 화면을 확대하는 등의 동작인식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울트라HD TV에 튤립 사진을 띄우고 나비를 날려보거나 오랑우탄에게 바나나 사진을 보여주는 등의 화질 이벤트도 실시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은 에버랜드에서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