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카지노 레저 전문기업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는 오는 19일 제주최대 규모(3089제곱미터)의 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그랜드 오픈에는 마이클 제프리요한슨(Michael Geoffrey Johansen) 겐팅그룹 부회장 등 세계적인 카지노 그룹들의 최고위 임원들과 마카오에서 활동하는 메이져 정켓들의 경영진 등 3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과 VIP 고객들이 참여해 그랜드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경품추첨과 이벤트를 병행하고, 5월초 총상금 3억규모의 바카라 대회 등을 개최해 최단시간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제주 라온CC와 라온 프라이빗 리조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제주도에 거주하는 중국인 VIP들과 방문객들의 공동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3월 마카오 대형 카지노 에이전트 지메이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자회사인 에이케이벨루가를 소규모 합병방식으로 흡수합병 하며 그랜드 오픈에 앞서 카지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