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강보합권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79포인트, 0.35% 오른 1925.48을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실적 시즌 개막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다.
유럽증시 역시 독일에서 발표된 2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115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2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광물(0.74%), 운송장비(0.60%), 종이목재(0.4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2.23%), 전기가스업(1.09%), 통신업(0.6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 0.27% 오른 530.23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