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복지재단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2013 시설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설개선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여성 및 아동 생활 시설의 화장실과 욕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 여성 시설을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개선해주는 '아리따움 인 유', 그리고 2009~2011년 기 지원 단체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보수 사업' 등 이다.
시설개선 사업에 지원하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비영리 여성 시설 및 단체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3366385@daum.net), 온라인 신청서, 우편(서울 마포구 월드컵 북로 5길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지원사업팀 시설개선사업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은 오는 6월 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1982년 설립된 이후 '여성의 당당한 삶을 위한 여성복지 전문 공익재단'을 비전으로 저소득층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 ‘한국 여학사협회’의 ‘아리따움 인 유’ 공사 후 모습. (사진 제공=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