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현대상선(011200)이 2100억원 규모의 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1.5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상선은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S-Oil(010950)과 2112억7145만원 규모의 원유 장기화물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63% 달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