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에 비해 2000원(2.81%) 오른 7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오는 12일 0시(한국 시각) 미국·영국·프랑스 등 전 세계 119개국에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증권가의 장미빛 실적 전망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와이지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9억·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5%·89.4%씩 늘어날 것"이라며 "4월 싸이의 신곡 발표와 콘서트, GD의 월드투어 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