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민주통합당 김윤덕·최민희 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정관에서'음악생태계 정상화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최민희 의원은 "음원시장 정상화 논쟁에서 음악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 중 하나인 창작자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음악 창작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정책위원이 사회를 맡고, 장달영 변호사의 발제와 정문식 뮤지션유니온 준비위원, 나도원 예술인소셜유니온 공동위원장, 이종교 뮤지션유니온 준비위원, 단편선 자립음악생산조합, 김정렬 한국연주자협회 사무총장,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산업과장의 보조발제,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