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대구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2013년도 저축으뜸어린이 표창’ 대상이 될 지역의 어린이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지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추천 받는다.
근검절약 및 저축의 생활화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원장 및 학교장이 추천해 추천서를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어린이날 ‘저축으뜸어린이’로 선정해 각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관계자는 대구은행 각 영업점을 방문해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후, 각 학교별로 1명씩 저축미담사례를 적어 해당 영업점으로 다시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예금상품은 목돈마련에 적합한 평생저축상품인 꿈나무평생저축, 소액기부활동 및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만기일에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자녀 교육비 마련 적합 상품 내아이교육적금, 두자녀 이상 가구 부모 및 자녀가 가입 가능한 아이조아 적금 등이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미래 지역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습관과 저축의 생활화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저축으뜸어린이’ 공모에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자녀 무료보험 가입 및 우대이율 등의 혜택이 있는 다양한 어린이 예금상품 구비, 꾸준한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실시 등으로 지역 유소년층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는 사회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