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하락 반전하며 1940선에 대한 지지력테스트를 받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92포인트(0.51%) 내린 1939.9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1447억원)이 매도물량을 확대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77억원, 17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0%), 음식료(1.3%), 섬유의복(1.3%), 종이목재(1.2%), 보험(1.1%), 은행(0.7%) 등은 오르고 있지만 운송장비(-2.8%), 건설(-2.2%), 화학(-1.3%), 비금속광물(-0.9%), 제조(-0.8%), 운수창고(-0.7%) 등은 내림세다.
금호석유(011780)는 1분기 긍정적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실적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평가에 2.9%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07포인트(0.75%) 오른 548.36을 기록하고 있다.